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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 서열 정리 하는법 2017-10-15 10:40:08
작성자   동감 thisisbest01@nate.com 조회  198   |   추천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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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집 강아지 훈육하는 방법


 


가끔, 산책을 나온 강아지들 주위에는 항상 미소를 띄고 있는 사람들이 가득가득합니다. '육아란 멀리보면 천국, 가까이에서 보면 지옥'이라는 말이 있듯. 반려견과 함께 지내는 것도 예외는 아닙니다.

 

항상 볼 때마다 귀여운 반려견들도 집에서는 전쟁의 주범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끼는 화초나 가구를 물어 뜯고, 화장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 곳이나 배변을 하고 자꾸 큰 소리로 짖어 주변 이웃들의 항의가 잦다면, 아무리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이라고 하더라도 미운 마음이 들기 마련일 것입니다.

 

당췌 말이 통하지 않으니까, 어디서부터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시작부터 막막하죠.

 

 

 

 

 

 

그렇다고 신문지로 잘 말아 엉덩이를 때리는 훈육방법이나, 반려견에게 엎드거나 배를 보여 주는 행위, 코를 손바닥으로 때리는 행위 등은 반려견을 오히려 폭력성이 짙어지게 만드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익숙해진 반려견은 폭력에 익숙해지게 만들고, 스트레스로 인한 공격성을 증가시키며 결과적으로 보호자와의 유대를 깨뜨리게 됩니다.

 

즉, 폭력성이 짙어진 반려견은 보호자를 물거나 주변 사람들을 공격하는 강아지가 될 수 있다는 점 꼭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육아에는 정답이 없다고 하지만 강아지 훈육에는 정답이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사랑스러운 반려동물과 행복한 하루하루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훈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즉시, 짧고 단호하게' 입니다.

반려견은 기억력과 주의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훈육을 하는데 시간이 5분만 늦어져도 "나는 지금 왜 혼나고 있는 거지?" 하는 궁금함이 생깁니다.

 

무엇 때문에 혼이 나고 있는지를 모르고 있으니, 훈육에 대한 효과는 당연히 0 입니다. 반려견 입장에서는 이유 없이 지금 내가 혼나는 것이기 때문에 사이가 멀어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요. 점점 더 말을 듣지 않는 것은 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랑스러운 반려견이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다면 그 즉시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 내가 이러지 말라고 했어! 안했어!" 하는 타이르는 형식, 어린 아이를 훈육하는 방식도 반려견에게는 그 효과가 매우 낮습니다. 행동에 대한 훈육이 아니라 주인의 짜증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반려견의 기분도 덩달아 상하기 쉽습니다.

 

 

 


 

 

 

반려견을 말로 훈육할 때에는 짧고, 힘 있는 목소리로 "안돼!" 라고 외쳐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행동으로 훈육을 할 때에는 "멈춰!", "안돼!" 와 더불어 손바닥을 보이면서 신호를 함께 보내주면 더 좋습니다.

 

많은 보호자분들이 실수 하는 부분이 바로 반려견의 이름을 부르면서 훈육을 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자신을 부르는 이름과 혼내는 말을 이어서 듣게 된다면, 나중에 반려견이 자신의 이름을 부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Add. 항상 주의가 산만하고 정신없고, 항상 흥분 상태인 반려견을 위한 훈육법.

 


흥분상태였던 반려견을 꽉 잡아 움직임을 제한하려 한다면,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반려견에게 알려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이용한 훈육법이 있습니다. 바로 '홀드 스틸'과 '머즐 컨트롤' 등 입니다.

 

 

 

흥분을 가라앉히기 위해서 실시하는 홀드 스틸은 인간의 심호흡과 비슷한 작용을 합니다. 강아지는 주인과의 접촉을 통해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오는 스트레스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손길을 극도로 싫어하던 강아지도 홀드 스틸을 계속해서 반복한다면 조금씩 긴장이 풀리며 얌전해집니다.

 

 

홀드 스틸의 포인트는 반려견과 밀착한 자세로 껴 안는 것입니다.

 

먼저 무릎을 꿇고 강아지를 껴안아줍니다. 저항을 한다면 조금 더 힘을 주어 껴안고 얌전해지면 서서히 힘을 풀어주어도 됩니다. 반려견이 안심하고 보호자에게 몸을 맡기는 것은 유대감이 더 형성 되었다는 뜻입니다.

 

 

먹이를 이용하여 홀드 스틸의 성공률을 조금 더 올릴 수 있습니다.

2인 1조가 되어서 한 사람이 뒤에서 강아지를 껴안고, 다른 한 사람은 강아지가 안정을 되찾았을 때에 간식 & 먹이는 주는 방법입니다.

 

 

 

 

 

 

 

 

 


'무관심'은 너무 격하게 보호자 또는 사람들에게 달려드는 강아지를 진정시키기 위해서 최고의 방법입니다. 반려견이 흥분을 가라앉힐 때까지 가만히 기다렸다가 어느정도 진정이 되면 차분하게 냄새를 맡게 해주는 방법입니다.

 

반려견에게도 과도한 흥분상태는 좋지 않으니 보호자 입장에서는 마음이 아파도 반려견을 위해서 속으로 반가워하며 관심을 아껴보시기 바랍니다.

 

'지가 사람인줄 안다' 는 우스갯소리처럼, 서열을 잘못 인지하고 있는 반려견들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반려견이 보호자를 자신의 아래로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훈육을 시도하게 된다면 강한 반발이 뒤따르게 됩니다.

 

너무 사납게 반항을 해서 훈육을 시작하기조차 어려운 상태에 이른다면 훈육을 하는 장소를 바꿔보는 것도 좋습니다. 반려견은 자신의 영역에 대해서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익숙하지 않은 장소에 있으면 긴장과 경계심으로 인해 행동이 위축됩니다.

 

집에서는 늘 대장같이 행동하는 반려견도 낯선 환경에서는 보호자에게 쉽게 복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앞선 글 처럼 훈육을 하겠다고 때리는 행동은 절대 금물입니다. 때리는 행동은 겁을 먹게 만들거나 폭력적인 성향으로 만들뿐,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늘 이야기를 해본 훈육법에는 일관성이 전제 되어야 합니다. 반려견이 동일한 행동을 하는데 어떨 때에는 혼이 나고 어떨 때에는 귀엽다고 이뻐하거나 어떨때는 그냥 넘어간다면 반려견에게는 혼란을 주기 때문에 더 엇나기가 쉽습니다.

 

 

 

퇴근 후에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왔는데 집이 엉망이 되어 있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위협을 주어 주변과의 관계가 어긋나게 된다면, 아무리 예쁘고 소중한 반려견이라고 하더라고 화가 날 수 밖에 업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공을 들여도 반려견의 행동이 교정이 되지 않아 지치고 짜증 날 수 있겠지만, 마음을 다잡고 기초적인 훈육법부터 차근차근 다시 시도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계속 어긋나는 것은 아직 반려견의 문제 행동을 고치기 위한 올바른 훈육법을 찾지 못할 것 뿐입니다.

 

 

 

우리의 사랑스러운 반려견들은 자신이 혼난다는 사실을 아주 잘 알고 있는 영리한 반려동물입니다. 올바르고 정확한 훈육법을 찾아, 보호자도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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