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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이 말하는 꼬리언어, 이해하기 2017-11-06 10:40:08
작성자   동감 thisisbest01@nate.com 조회  182   |   추천  40


이전에는 꼬리로 감정을 표현하는 동물이라고 하면 강아지를 많이 떠올렸습니다. ‘반갑다고 꼬리치며 멍멍멍’(동요 ‘강아지’)처럼 동요 가사에도 등장할 정도였지요.

 

 

 

아마, 고양이에 대한 관심이 늘어서 일까요?.

 

 

 

최근에서야 고양이도 강아지 못지않게 꼬리로 소통한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똑같이 꼬리를 빳빳하게 세웠더라도 꼬리 끄트머리 모양에 따라 의미가 나뉘는 등 고양이의 꼬리 언어는 특유의 섬세함으로도 유명합니다.

 

 

오늘은 고양이 척추의 3분의 1을 차지하며, 18~19개의 뼈와 12개의 근육으로 이루어진 꼬리로 고양이 마음을 읽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① 꼬리를 끝까지 곧추세운다

 

반려인이 집으로 돌아오면 꼬리를 꼿꼿하게 세우며 다가오는데요, 이는 반갑다고 인사하는 자세입니다.

 

 

② 꼬리를 세운 채 덜덜 떤다

 

귀가한 반려인의 꽁무니를 쫓으며 휴대폰이 진동하듯이 꼬리를 부르르르 떠는 것은 기쁨의 표현입니다.

③ 곧게 세운 꼬리의 털이 부풀어 오른다 (핼러윈 고양이 꼬리)

고양이는 상대를 위협할 때 꼬리의 털을 바짝 세웁니다. 꼬리가 도깨비방망이처럼 부풀어 오르면 건드리지 맙시다.

 

 

 

 


 

 

 

 


 

 

 

① 수평보다 살짝 올라갔을 때

 

자신감이 없고 상황을 지켜볼 때입니다.

 

 

② 지면과 수평 또는 살짝 내렸을 때

 

편안함의 표현입니다. 동시에 살랑살랑 흔들 수도 있습니다.

 

 

 

 

 

 


 

 

 

 

 

 

 

 


 

 

① 포물선 모양으로 내릴 때

 

방어할 때 고양이는 살짝 부푼 상태의 꼬리를 아래로 내립니다.

 

 

② 빳빳하게 내릴 때

 

공격을 준비할 때 고양이는 일자로 만든 꼬리를 아래로 꼿꼿하게 내립니다.

 

 

③ 꼬리를 다리 사이로 넣을 때

 

복종, 항복의 의미로 자신의 몸집을 가능한 한 작아 보이게 만들 때입니다. 꼬리가 공격당하는 것을 막으려는 목적도 있습니다.

 

 

 

 

 


 

 

 

 


 

 

 

① 꼬리 끝부분만 말아 흔드는 경우

 

중립자세의 고양이가 관찰하고 있는 대상에 흥미를 느낄 때, 꼬리 전체는 바닥에 댄 채 끝부분만 살짝 올리고 실룩댑니다. 반대로 대상을 경계하며 관찰할 때도 꼬리 끝을 조금씩 움직입니다.

 

 

 

② 꼬리로 과격하게 바닥 쓸기

 

중립자세로 대상을 관찰하다가 초조함을 느끼기 시작하면 고양이는 꼬리를 좌우로 크게 흔듭니다. 파리채처럼 꼬리로 바닥을 툭툭 치기도 합니다.

 

 

 

 

 


 

 

 

 

 

③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 경우

 

대상을 응시하며 꼬리를 조금씩 앞뒤로 흔들면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있는 중이니 공격으로 받아들이지 않도록 섣불리 다가가지 맙시다.

 

 

 

 

 


 

 

 

 

 

지난 ‘고양이 몸 언어’ 편에서 고양이는 상대에게 몸을 비비며 유대감을 표현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급소인 배만큼이나 누가 자신의 꼬리를 만지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꼬리를 상대에게 갖다 댄다면 비비적보다 더 진한 스킨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들끼리 꼬리를 감는 ‘꼬깨동무’를 하거나 반려인의 몸에 살랑살랑 꼬리를 갖다 대는 것이 이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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